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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살이 121314/Guatemala

[과테말라 마무리!] 2012년 11월 과테말라 여행정보

1. 이동경로

 

산크리스토발 (멕시코) - 파나하첼 (2박) - 산페드로 (3박) - 안티구아 (4박) - 코반 (1박) - 플로레스 (2박) - 빨렌께 (멕시코)

 

2. 교통비 (1인 기준)

 

산크리스토발 (멕시코) - 파나하첼: 250페소 (여행자 셔틀)

파나하첼 - 산페드로: 25께찰 (란차)

산페드로 - 안티구아: 50께찰 (여행자 셔틀)

안티구아 - 코반: 150께찰 (여행자 셔틀)

코반 - 플로레스: 175께찰 (여행자 셔틀)

플로레스 - 빨렌께: 230께찰 (여행자 셔틀)

 

3. 숙소정보 (비용은 1인 기준, 께찰/ 점수는 5점 만점)

 

파나하첼: Hotel el sol (더블/ 화장실 포함)

 

가격: 100

위치: 2 (호숫가 도보 20분, 툭툭 5께찰)

청결도: 5

온수: 5 (공동 욕조 이용 가능!)

wifi: 5 (방에서 잘 됨!)

부엌: 유료

식수: 제공하나 페트병 리필 불가, 인스턴트 커피 무료

기타: 1층 식당에서 60께찰 정도에 아주 맛있는 일본 음식을 먹을 수 있음. 중심지에서 먼 것을 제외하면 딱히 단점이 없고, 그것도 걸을만 하므로 강추!

 

산페드로: Hotel Mikaso (더블/ 화장실 포함)

 

가격: 125

위치: 4 (선착장에서 도보 10분이나 초행길에는 찾기 어려움. 전망은 마을에서 최고)

청결도: 4

온수: 4 (물이 잘 안 빠짐;)

wifi: 3 (방에서 안 됨. 호텔 레스토랑이나 루프탑에서는 잘 되지만 레스토랑이 9시 30분 경 문을 닫고 나면 밤에는 인터넷 사용이 곤란함)

부엌: 사용가능하고 조리기구가 깔끔함. 냉장고는 유료 (하루 20께찰)

식수: 제공

기타: 산페드로에는 저렴한 숙소가 많아서 이곳은 비싼 편에 속하지만 아티틀란 호수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는 호텔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최고의 장소 (도미토리는 50페소)

 

안티구아: Place to stay (더블/ 공용 화장실/ 아침 포함)

 

 

가격: 50

위치: 2 (많이 멀지는 않지만 버스터미널 근처라 밤낮으로 시끄러움)

청결도: 1

온수: 모름

wifi: 3 (방에서 약함)

부엌: 사용가능

식수: 제공

기타: 방과 침대가 더럽고 먼지가 많아서 자고 일어나니 목이 아플 정도. 침대 스프링 상태 불량.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침이 잘 나온다고 해서 찾아갔으나 시리얼과 바나나가 전부였고 그마저도 매우 성의없었음. 하루 자고 숙소 변경ㅠ

 

안티구아: Hotel San Vicente (더블/ 화장실 포함)

 

가격: 120 (4박 이상 시 100으로 네고 가능, 주말은 더 비싸다고 함)

위치: 5

청결도: 4

온수: 3 (전기샤워로 물의 양을 적게 할 때만 따뜻)

wifi: 3 (방에서 아이폰은 되나 노트북이 안 됨;)

부엌: 없음

식수: 제공

기타: 안티구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만난 영국인 여행자가 추천해 준 숙소로, 전날 숙소에서 튀쳐나와 다른 곳 알아보지 않고 그냥 찾아감. 나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저렴한 숙소를 찾아보지 않았던 것이 아쉬운 점. 알아본 정보로는 el hostal이 1인 100께찰 정도에 훌륭한 아침을 제공하고 평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함. 과테말라에서는 가능하면 부엌이 있는 숙소가 좋을 것 같음.

 

코반: Casa luna (더블/ 공용 화장실/ 아침 포함)

 

 

가격: 75

위치: 3

청결도: 3

온수: 3

wifi: 3 (방에서 약함)

부엌: 물어보고 사용은 가능

식수: 유료

기타: 원래 알아보고 간 호텔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퇴짜를 맞고(분명 방이 있어 보이는데 없다고 함- hotel central), 그 다음으로 찾아간 호스텔은 더이상 영업을 안 한다고 해서-ㅁ- 무거운 짐을 들고 대안 없이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감. 아침은 훌륭하진 않지만 신기한 전통죽과 빵, 바나나, 커피가 나옴.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이나 화장실이 잘 막히는 것 같고 함께 사는 스태프 가족 아이들과 화장실을 함께 사용해야 함.

 

플로레스: Hotel la union (더블/ 화장실 포함)

 

가격: 65

위치: 4 (호수가 보이는 전망은 괜찮지만 호수가 그닥 아름답지는 않고, 전혀 방음이 되지 않아 새벽에 길에서 자고 있는 느낌임)

청결도: 1 (화장실 청소상태가 특히 불량하고 지붕에 쥐가 살고 있는 것 같음ㅠㅠㅠㅠ)

온수: 2

wifi: 2 (방에서 안 됨)

부엌: 없음

식수: 없음

기타: 방에 불을 끄니 쥐로 추정되는 동물소리가 계속 들려서 불을 켜고 자려고 시도했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잠(11번 방). 이튿날 천장이 다른 방으로 옮기자 소리는 덜했지만 화장실 등 청소상태가 심하게 불량하고 더러웠음ㅠ(15번 방). 선풍기가 천장에 달려 있지만 선풍기를 틀면 천장이 무너질 것 같이 흔들려서 어지럽고 틀기 어려웠음. 

 

4. 투어 정보

 

파카야 화산투어: 교통, 가이드 포함 1인 60께찰. 입장료 50께찰 별도.

띠깔 투어: 교통편만 1인 80께찰 (편도 1시간). 입장료 150께찰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