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별살이 121314/Argentina

[칠레, 아르헨티나 함께 마무리!] 2013년 2-3월 칠레 & 아르헨티나 여행정보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지그재그로 왔다갔다 여행했으므로 시간순에 따라 함께 정리합니당!:)



 

1. 이동경로


칠레 산 페드로 데 아따까마 (1박)  - 산티아고 (7박, 발파라이소 당일치기) - 푸콘 (2박) - 아르헨티나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 (1박) - 바릴로체 (3박, 엘 볼손 당일치기) - 칠레 푸에르토 바라스 (3박) - 푸에르토 나탈레스 (5박, 3박 4일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렉킹 포함) -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 (2박) - 엘 찰튼 (3박) - 우슈아이아 (5박) - 부에노스아이레스 (7박)



2. 교통비 (1인기준)


산 페드로 데 아따까마 - 산티아고: 52100 칠레페소

신티아고 - 발파라이소 왕복: 9300 칠레페소

산티아고 - 푸콘: 20000 칠레페소

푸콘 - 산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 12000 칠레페소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 -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87.5 아르헨페소

엘 볼손 왕복: 94 아르헨페소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 푸에르토 바라스: 160 아르헨페소

푸에르토 몬트 - 푼타 아레나스: 항공이동 sky airline 한화 17만원

푼타아레나스 - 푸에르토 나탈레스: 5000 칠레페소

푸에르토 나탈레스 - 엘 칼라파테: 15000 칠레페소

엘 칼라파테 - 엘 찰튼(왕복): 285 아르헨페소

엘 칼라파테 - 우슈아이아: lade 한화15만원

우슈아이아 - 부에노스 아이레스: lan 한화 45만원

 


3. 숙소정보

 

산 페드로 데 아따까마: 백패커스 호스텔 (4인 도미토리/ 아침불포함)
가격: 9500
위치: 2 (센트로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건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처음에 찾기 정말 어려웠음ㅠㅠ)
청결도: 2
wifi: 3
온수: 4
식수제공 안함 부엌사용가능

 


산티아고: horizon group apartment
가격: 1박 55달러
위치: 5
청결도: 4
wifi: 4
온수: 5
*아파서 찾아간 프라이빗 오피스텔 원룸형태로 조금 비싸지만 호스텔과 큰 차이 없는 가격으로 잘 쉬다 옴.


 

푸콘Hostal Emalafquen (더블룸/ 화장실포함)

가격: 11000페소
위치: 5
청결도: 5
wifi: 4
온수: 5
식수제공 부엌사용가능

*방은 좁지만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함

 


산 마르틴: 어떤 아저씨 집 (트윈/ 공용화장실/ 아침포함)
가격: 100페소
위치: 5
청결도: 3
wifi: 3
온수: 5
식수제공 안함 부엌사용가능
*터미널에서 만나 따라감. 카바냐를 운영하는 아저씨가 자기 집 남는 방을 싸게 준 느낌. 7.5에 환전해줌 잔소리 많지만 난방 잘해줘서 좋음

 


바릴로체: el poncho (더블/ 화장실 포함/ 아침불포함)

가격: 110
위치: 3
청결도: 3
wifi: 3
온수: 5
식수제공 안함 부엌사용가능
*냉장고 음식이 두번이나 사라짐. 환전 안 해줌

 


푸에르토 바라스: margouya 2 (더블/ 공용화장실/ 아침불포함)
가격: 10000
위치: 5
청결도: 5
wifi: 4
온수: 5
식수제공 안하지만 차와 커피 무료 부엌사용가능
*푸에르토 바라스에서 가장 유명한 호스텔 매우 친절하고 따뜻하고 여행정보 제공. 여행자를 배려하는 느낌을 듬뿍 받은 곳!



 

푸에르토 나탈레스
(1) Tin house (4인 도미토리/ 아침 포함)
가격: 9000
위치: 5
청결도: 5
wifi: 4
온수: 5
식수제공 안함 수도물 먹어도 됨 부엌사용 가능
*방 3개뿐인 작은 집. 트렉킹 장비대여 없지만 매우 친절히 정보 및 저렴한 대여장소 알려줌. 나탈레스 이동시 공항에서 나탈레스까지 버스표 대신 예약해줌. 아침 아주 맛있고 매우 따뜻하고 침대 매트리스가 역대 최고로 편했음! 더 있고 싶었지만 예약이 다 차서 하루 있다 나옴ㅠ 조용하고 쉬기 좋음.

 


(2) Erractic rock (5인 도미토리/ 아침포함)
가격: 10000
위치: 5
청결도: 4
wifi: 5
온수: 4 
식수제공 안함 부엌사용가능 

*여기도 아침 무지 푸짐. 트렉킹 장비렌탈 저렴

 


엘 칼라파테: Posada patagonica nakel yen (6인 도미토리/ 아침포함)

가격: 56
위치: 3
청결도: 3
wifi: 3 (로비에서 잘 되나 사용하는 사람이 많음)
온수: 3 (칠레, 아르헨에서 유일하게 온수가 시원하게 안 나온 곳)
식수제공 안함, 부엌사용가능
*모레노 빙하와 엘 차튼 가는 버스표 호스텔에서 예약 가능. 흥정이 가능하다던데 우리는 실패.

 


엘 찰튼: patagonia hostel (더블룸, 공용화장실/ 아침불포함)
가격: 100
위치: 4
청결도: 4
wifi: 2 (엘찰튼 전체가 인터넷이 불안정)
온수: 4
식수제공 안함, 부엌사용가능
*등산용 스틱 무료 대여. 부엌이 쓰기 편하고, 전박적으로 넓고 쾌적함.



우슈아이아: La posta hostel (8인 도미토리/ 아침포함)
가격: 100
위치: 2
청결도: 4
wifi: 4
온수: 4
식수제공 안함, 부엌사용가능

 


부에노스아이레스
(1) km0 hostel (8인도미토리/ 아침포함)
가격: 60
위치: 3
청결도: 2
wifi: 3
온수: 3
식수제공 안함, 부엌사용가능
*최근에 오픈한 호스텔인 것에 비해 시설이 낡고 관리가 안 되는 느낌이 있어서 지금은 어떨지 궁금함ㅋㅋ 스텝은 친절하나 호스텔 관리에는 신경을 안쓰는 듯.

 


(2) 남미사랑 (4인도미토리/ 아침포함(한식))
가격: 8달러
위치: 4
청결도: 3
wifi: 3
온수: 3
식수제공 안함, 부엌사용가능
*낡은 건물에 있는 호스텔로 깔끔한 느낌은 없지만 하지만 공용공간(화장실, 부엌, 폐인방 등)은 여러 스텝들에 의해 잘 관리되어 있어 지내기에 불편함은 없었음. 창문이 없어서 방에서 환기 안 되는게 제일 불편했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잘 수 있음ㅋㅋ 한국여행자들과 술먹고 놀기 좋음ㅋㅋ

 


3. 투어정보

 

산페드로 데 아따까마 달의 계곡 투어
가격: 7000
오후 4시 출발. 달의 계곡 입장료(학생할인isic 1000) 1500페소 불포함.  


 

산티아고 와인투어(concha y torro)
가격: 8600
산티아고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남쪽 종점에서 내려 버스를 타면(10분) 도착. 시간에 따라 영어와 스패니쉬 투어가 있는데 꼭 영어투어를 원하는게 아니라면 예약없이 대충 가서 맞는 시간에 하면 됨. 

 


푸콘 비야리카 화산투어
가격: 35000
리프트비용(7000) 불포함. 날씨에 따라 가능한 날이 있음. 당일 날씨로 인해 투어를 못하게 되면 환불해줌. 아침 6시반에 여행사에 가서 장비(가방 신발 아이스픽 바지 자켓 장갑 헬멧 아이젠)를 받고 화산으로 향함. 내려서 바로 좀 걸으면 리프트를 탈지 걸을지 묻는데 우리는 탔음. 리프트에서 내려 5시간 정도를 걸어 오르고 내림. 길은 험하지 않지만 당일 날씨가 변하면 정상까지 못갈 수도 있음(이 경우엔 물론 환불 안됨). 투어를 마치고 푸콘에 돌아오면 4시 정도. 

 


푸콘 호수투어
가격 : 15000
온천, 공원 입장료 포함. 푸콘 주변의 국립공원 호수 등을 보고 노천 온천에 가는 투어. 가격이 좀 비싸지만 온천입장료가 10000인 것을 가만하면 아주 비싸지는 않음. 온천 물은 꽤 따뜻했음.

 


바릴로체 작은순환코스
가격: 90
전망대 리프트비용 70불포함.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릴로체 두변은 정말 아름답지만 리프트가격이 비쌈. 걸어올라갈 수도 있음. 오전에 작은순환코스를 하고 오후에 빅토리아 섬 투어를 연결해서 함.

 


빅토리아섬 투어
배값: 280
섬 입장료 및 항구이용료: 80
바릴로체에서 20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항구에서 배를 타고 빅토리아섬과 아라쟌이라는 곳을 다녀오는 투어. 꽤 아름답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게 단점(가도 후회 안 가도 후회ㅋㅋ). 투어시간에 맞춰 바릴로체로 돌아가는 20번 버스가 옴. 오후 투어를 하고 바릴로체로 돌아오면 7시.

 


푸에르토 바라스
투어는 아니지만! 버스를 타고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는데 주변의 frutillar 마을이 유명하며 버스(800편도)를 타고 frutillar bajo지역(마을의 상업지구)으로 가면 호수극장과 독일식 집들을 볼 수 있음. 또는 버스(2000편도)를 타고 petrohue로 갈 수 있는데 중간에 내려 폭포를 볼 수 있고 오소르노 화산과 산토스 호수를 보며 왕복 6시간짜리 트레킹을 할 수 있음.

 


W 트레킹
또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입장료: 18000
또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왕복 버스: 12000
국립공원 입구 - 라스 또레스산장 셔틀: 2500
파이네 그란데산장 - pudeto 페리(편도) : 12000 왕복은 18000. 시간은 12:30,18:30 은 푸에르토나탈레스로 가는 버스와 연결됨.
장비렌탈: 스틱 1쌍, 냄비 2개, 버너 1개 3박 4일 비용 20000, 연료포함.
산장: 53$ 침낭렌탈 (칠레노, 쿠에르노)/ 47$ 침대, 5500페소 침낭 (파이네 그란데)

산장에서 자고 음식은 해먹음.

 

1일차: 라스 또레스산장에서 시작해 또레스 전망대에 갔다가 칠레노산장에서 숙박. 7시간 걸었고 큰배낭 매고 2시간 걸음. 길은 험하지 않고, 전망대 가는 길이 험함. 아침은 호스텔,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카레.

2일차: 칠레노산장에서 시작해 쿠에르노산장까지 6시간. 큰배낭을 매고 6시간 걸어 힘들었음. 아침은 라면,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된장찌개.

3일차: 쿠에르노산장에서 7시반에 출발해 이탈리아노캠프장에 짐 놓고 프렌치벨리에 다녀옴. 다시 가방 매고 파이네 그란데 산장까지 10시간 정도 걸었고 배낭매고 4시간 걸음. 아침은 짜파게티,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순두부찌개, 참치, 깻잎.

4일차: 낮12:30배를 타기위해 새벽 5:30에 출발해서 그레이 빙하 간신히 찍고 돌아옴. 넉넉히 왕복8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아침은 굶고 아점으로 샌드위치를 싸갔지만 상해서 버림ㅠ

 


엘 칼라파테 모레노빙하
가격: 345 (왕복 버스비125, 국립공원 입장료130, 보트투어비 90)
엘 칼라파테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다녀올 수 있고 호스텔로 픽업을 오지는 않음. 버스표는 호스텔이나 터미널에서 살 수 있음.
버스를 타고 가면 국립공원입구에서 직원이 타서 국립공원 입장료를 걷어가고(걷어감!), 다음 정차 시 모레노 빙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보트투어를 선택할 수 있음. 보트투어가 끝날 시간에 맞춰 버스가 데리러 오며 마지막 정거장인 전망대에 내려주고 픽업시간을 알려줌. 이후는 자유시간.
보트투어의 경우 모레노빙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지만 전망대에 가서도 충분히 가까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님. 전망대에는 매점이 있는데 개별적으로 가져온 음식은 안에서 먹을 수 없게 한다.



엘 찰튼 피츠로이, 또레호수 트레킹
입장료가 없다!! 엘 찰튼에서 각각 왕복 8시간 코스로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지만 날씨운이 좀 필요함. 마을 입구의 국립공원 안내소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슈아이아 비글해협투어

가격: 300

작은 배를 타면 300, 큰배를 타면 250 (작은 배를 타봤으나 마지막에 어떤 섬에 잠깐 내린다는 점 빼고는 차이 없는 듯. 크게 흥미로운 섬은 아님. 가이드 설명은 매우 친절했음). 바다사자섬-가마우지섬-등대-섬에 상륙 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배위에서 커피나 맥주 등 간단한 음료를 제공.